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배트맨 vs 슈퍼맨 (문단 편집) == 배트맨의 강점 == [[파일:iUz2krl.jpg]] >"메트로폴리스에 오려면 그에 대한 준비를 안 할 수가 없지." >---- > ㅡ [[배트맨]], 배트맨: 허쉬 中 배트맨은 모든 경우를 계산하고 타인을 불신한다. 배트맨이 [[저스티스 리그]]의 폭주에 대비하여 그들 전부에 대한 대응책을 준비했음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그 중에서도 특히 막강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슈퍼맨은 가장 높은 수준의 경계 대상으로, 배트맨이 평소에 가장 두려워하던 사태가 다크 유니버스에서 현실로 이루어진 다크 나이트: 메탈에서는 불가항력 또는 배트맨 자신의 타락으로 인해 파괴된 다른 세계들과는 달리 오직 슈퍼맨이 폭주했다는 점 때문에 배트맨이 불가피하게 타락하는 유니버스가 존재할 정도다. 이런 만큼, 슈퍼맨은 대 배트맨 전략을 굳이 구상하지 않겠지만 배트맨은 무턱대고 바로 싸우려 들 리가 없을테고, 반드시 슈퍼맨을 분석하고 대책을 세워서 싸움에 임할 것이다. 배트맨은 세계관 탑 수준의 정신력과 지능을 이용해 다양한 방법을 고려하고 사용할 수 있다. 사실 밑에서도 서술하듯 배트맨이 아무리 강해봤자 결국 일개 인간이고, 슈퍼맨은 인간 하나쯤은 개미처럼 짓밟아 죽일 수 있는 초인이다. 애당초 싸움 자체가 성립되지 않는다. 하지만 슈퍼맨 역시 약점이 없는 완전체가 아니기 때문에, 절대 방심하지 않고 모든 상황을 고려해둔 배트맨이 슈퍼맨에게 대항할 여지가 있다는 것이다. 무슨 방법을 쓰건 슈퍼맨의 능력치를 배트맨이 상대할 수 있을 정도로 낮추거나, 반대로 배트맨의 능력치를 슈퍼맨에게 저항할 수 있을 정도로 향상시킬 수 있다면, 우월한 무술 실력[* 슈퍼맨도 늘 육신을 단련하고 있으며 여러 무술을 섭렵했고, 그 중에는 배트맨이 모르는 크립톤 고유 무술도 있기는 하다. 그러나 배트맨은 지구에 현존하는 모든 무술을 마스터한 명실공히 '''세계 최고의 무술가''' 중 하나로 자신보다 능력치나 무술 실력이 우월한 인물들조차 적절한 전투법으로 쓰러뜨린 경력이 있기 때문에, 전투 기술 면에서는 배트맨의 우세가 점쳐진다.]으로 슈퍼맨을 쓰러뜨릴 가능성이 생긴다. 배트맨이 활용 가능한 슈퍼맨의 약점 또는 공략법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 '''[[크립토나이트]]''' 가장 대표적인 약점이다. 크립토나이트는 슈퍼맨을 괴롭게 하고 그의 능력을 방해한다. 배트맨이 대 슈퍼맨용으로 [[배트 케이브]]에 준비해 둔 무기도 크립토나이트 반지다. [[New 52]] 후에도 이 설정은 그대로 이어지고 있다. 크립토나이트가 슈퍼맨의 유일한 약점은 아니지만 후술할 슈퍼맨에게 통하는, 혹은 그를 거의 무력화 시킬 수 있는 다른 방법은 배트맨으로서도 사용하기 꺼려지거나 매우매우 어려운 방법임을 감안하면[* 후술할 슈퍼맨의 약점인 붉은 태양, 마법, 태양빛 차단 등은 배트맨으로서도 실현 난이도가 매우 높거나 크립토나이트에 비하면 효과가 미비하다] 사실상 가장 간편하게 대 슈퍼맨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수단이자, 실질적으로 거의 유일한 슈퍼맨 대응책이라고 할 수 있다. 사실상 이것이 있기 때문에 인간 vs 슈퍼맨이라는 말도 안 되는 가정이 성립하는 것이다. 다량의 크립토나이트를 사용하거나 슈퍼맨의 체내에 크립토나이트를 집어넣는 등 다양한 방법을 이용하면 크립토나이트의 효과를 증대시킬 수 있다. 다크 나이트 리턴즈에서는 분진화 된 크립토나이트를 흡입하게 만들었고, 배트맨: 엔드게임에선 인조 고무에 크립토나이트 가루를 첨가하여 [[껌]]처럼 씹다가 뱉었다. 슈퍼맨이 세상을 멸망시키려 한다든가 하는 심각하게 극단적인 상황이라면 총기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맹세를 깨트리고 크립토나이트를 탄환으로도 쓸 수 있다. 하지만 크립토나이트의 효과는 매체마다, 작품마다 다르다. TAS나 저스티스 리그: 둠 등의 애니메이션에서는 크립토나이트에 슈퍼맨이 일반인만도 못한 존재가 되어 버르적거리지만, [[New 52]]에서는 슈퍼맨이 배트맨의 크립토나이트를 '''잡아서''' 던져버렸다. [[슈퍼맨 리턴즈]]에서도 몸에 크립토나이트 조각이 박힌 상태에서 '''섬'''을 들어올렸다. 또한 슈퍼맨은 배트맨의 크립토나이트가 노출되었을 때 히트 비전 등을 이용하여 원거리에서 크립토나이트를 파괴할 수 있다. 결국 크립토나이트에 얼마나 보정이 걸리는지, 그리고 배트맨이 어떻게 슈퍼맨에게 크립토나이트를 들이댈 것인지가 관건이라고 할 수 있다. 렉스 루터도 그렇고, 인저스티스 2 등에서 배트맨이 대 슈퍼맨용 강화복에 크립토나이트를 사용하는 것이 그려지기도 한다. 크립토나이트 자체가 훌륭한 동력원이기도 하기에 물리적 힘을 크게 증진시키는 효과도 낼 수 있지만, 대신 이러한 강화복을 상대할 때는 슈퍼맨이 일반적인 크립토나이트 무기를 상대할 때에 비해 괴로움을 느끼거나 능력에 방해를 받는 묘사가 잘 나오지 않는다. * '''붉은 태양 광선''' [[슈퍼맨: 레드 선]]에서 사용한 방법. 붉은 태양 광선 아래서 슈퍼맨은 초능력을 상실하여 그냥 평범한 인간이 된다. 크립토나이트보다 효과도 강하고 더 빠르다. 무척 효과적이지만, 쉽게 쓸 수는 없다. 거대한 장치를 만들고 시간을 둬서 준비를 해야만 한다. 슈퍼맨: 레드 선에서는 슈퍼맨이 배트맨을 잘 모를 뿐만 아니라 '''자기 약점조차 모르고 있었다'''. 일반적인 상황에서 쓰기는 힘들다. 그렇기 때문에 배트맨: 엔드게임에서는 '''죽은 항성계에서 긁어모은 적색 거성을 장갑에 여러 개 장비하여''' 두들겨 패는 정신나간 스케일로 맞섰으며 [[인저스티스 2]]에서는 붉은 태양 광선이 담긴 섬광탄을 폭발시켜 슈퍼맨을 약화시킨 후 교전에 들어간 전적이 있다. 이런 식의 방법을 쓰는 경우 물리적 타격이 먹힐 정도로는 약화되지만, 지속적으로 쬐지 않아서 그런지 슈퍼맨의 능력을 사라지게 하지는 않는 것으로 보인다. * '''마법''' 슈퍼맨은 물리적으로는 무적에 가깝지만 마법에 대해서는 저항력이 없기에 마법은 슈퍼맨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 예를 들어 캡틴 마블의 번개가 마법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물론 배트맨은 마법을 쓸 수는 없지만, 마법이 깃든 무기는 구할 수 있다. 하지만 슈퍼맨에게 치명상을 입힐 정도의 마법은 거의 없다고 봐도 좋고[* 마법은 슈퍼맨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수단일 뿐이지 슈퍼맨이 마법에 추가적인 피해를 입는 것이 아니다. 게임으로 치면 방어력이 매우 높지만 마법 저항력은 평범한 캐릭터인데 '''체력도 엄청나게 많기 때문에''' 마법에 쉽게 안 뚫린다. 가장 강력한 마법사 중 하나인 블랙 아담이나 샤잠의 강력한 공격 마법을 맞아도 몇 방쯤은 그냥 버티면서 싸울 수 있다. 당연한 말이지만 그냥 사람인 배트맨이 이런 공격 마법 한두 방 맞으면 생사의 기로를 넘나든다.] 마법 무기를 명중시키기도 극히 힘들다. 그리고 배트맨의 특성상 보통 과학에 의지하기에 마법에 손을 벌리는 일은 많지 않다. 인저스티스: 갓 어몽 어스에서 마법사들과 힘을 합치기는 했지만, 자기가 직접 마법 쪽에 발을 들이지는 않았다. 사실 마법에 대한 저향력이 전혀 없는 것은 배트맨도 슈퍼맨과 동일하며 실질적으로는 마법을 맞고 버틸 체력이 슈퍼맨보다 월등히 떨어지는 배트맨이 마법에 훨씬 더 취약하다고 볼 수 있지만, 슈퍼맨에게는 '''굳이 마법을 쓰지 않아도 배트맨에게 피해를 입힐 수단이 넘치고 넘치기 때문에''' 보통은 슈퍼맨의 약점으로 꼽힌다. 슈퍼맨 입장에서는 굳이 자신에게도 위협이 될 수 있는 무기를 들고 가서 배트맨을 상대할 이유가 전무하기도 하고. * '''정신 공격''' 기본적으로는 설정된 상황의 문제. 슈퍼맨의 불굴의 정신력 등 슈퍼맨에게 유리한 설정을 무시할 정도로 [[뱃신|배트맨에 치우친]] 작가 보정들로 인해 많은 경우 둘이 싸울 때는 슈퍼맨이 엇나간 상황에서 시작되며, 슈퍼맨 본인도 잘못을 인지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에 배트맨이 화술을 잘 활용하면 슈퍼맨을 정신적으로 압박할 수 있다. 하지만 슈퍼맨이 개과천선하면서 싸움이 끝나지 않는 이상 결정타가 되지는 못한다. 둘 다 잘못이 없거나 배트맨이 엇나간 상황일 경우 의미가 없기도 하고. 소소하게는 슈퍼맨이 힘을 쓰면 발생할 민간인 피해를 언급하는 식으로 공격을 누그러뜨릴 수 있다. * '''슈퍼맨의 불살주의''' 슈퍼맨은 히어로계에서 배트맨과 스파이더맨과 더불어 가장 유명한 불살주의자이며 배트맨은 허약한 인간이다. 슈퍼맨이 배트맨을 '''살살''' 상대하는 동안 배트맨은 '''거의 모든 수단을 다 동원할 수 있다'''. 거대 도시 등에서 싸움을 벌여 슈퍼맨의 파괴력을 제한할 수도 있다. 배트맨이 막 나가는 평행세계가 아닌 한 슈퍼맨을 이기자고 시민들을 위험에 빠뜨릴 가능성은 거의 없기는 하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그럭저럭 유효하다.[* 예를 들어 허쉬에서 슈퍼맨의 세뇌를 풀려고 캣우먼에게 시켜서 로이스 레인을 옥상에서 떨어뜨렸다. 물론 배트맨은 그가 세뇌를 풀고 그녀를 구할 거라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이런 도박을 한 것.] 사실상 가장 중요한 설정인데 이 설정이 없다면 슈퍼맨은 그냥 노란 태양빛을 받아 과충전된 힘으로 '''지구 자체를 소멸'''시키거나, 만약 지구가 아깝다면 배트맨을 히트 비전으로 저격해서 한방에 끝낼 수 있기 때문이다. 육탄전으로 국한시킨다고 하더라도 슈퍼맨이 전력을 다해서 주먹을 내지르면 배트맨이 무슨 강화복을 입고 있든 간에 일격에 착용자와 함께 박살이 날 것이다. 이 설정 때문에 배트맨 vs 슈퍼맨은 일반적으로 모든 것을 동원하고 불의의 기습까지 하는 배트맨 vs 매우 신사적인 방식으로 싸우는 슈퍼맨의 싸움이 되어 배트맨이 약점을 찌를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앞서 언급한 마법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배트맨 역시 불살주의자이기에 이는 배트맨의 약점이기도 하지만 둘간의 대결에서 슈퍼맨이 배트맨을 죽이지 않는 것에 비해 배트맨이 슈퍼맨을 죽이지 않는 것이 '''압도적으로 쉬우므로''' 이 대결에 한해서는 배트맨의 약점이 되지 않는다. 전력을 다해야 슈퍼맨의 방어력을 겨우 뚫을까 말까 하는 판에 공격을 맞으면 죽을지 아닐지를 걱정할 필요가 전혀 없다. 사실 배트맨은 그 어떤 상대랑 싸우든 불살만 지키고 상대가 가장 싫어하는 곳이나 약점만 골라서 공격해서 제압하는 방식으로 늘 싸운다. * '''강력한 장비''' 배트맨은 천재 발명가이자 세계 최고의 재벌이므로, 렉스 루터처럼 대 슈퍼맨 로봇 등을 생산할 수 있다. [[수소폭탄]] 수준의 위력으로도 슈퍼맨을 쓰러뜨리기에는 택도 없지만, 여러 약점을 동시에 활용하면서 물리력을 동원하면 어느 정도는 승산을 올릴 수 있다. 배트맨: 엔드게임에서 등장한 [[저스티스 리그]] 대비책 "저스티스 버스터"에는 '''히트 비전을 반사시키는''' 플라즈마 보호막, '''냉동 입김을 무력화하는''' 추진기와 열선이 장비되어 있었다. 단순히 물리력만을 올리는 것이 아니라 슈퍼맨의 특정 능력에 대응하는 장비를 생산할 수도 있는 것이다. 한편 전기 충격이나 폭발 등은 별 피해는 주지 못하더라도 사용이 간편하고 어느 정도 시간은 벌 수 있다. * '''태양빛 차단''' 번외격. 슈퍼맨은 노란 태양 광선을 받지 못하는 상태로 시간이 흐르면 초능력을 잃어간다. 붉은 태양 광선을 조사하는 것처럼 즉효성은 아니지만 최종적으로는 비슷한 효과를 거둘 수 있다. 하지만 몇 시간 정도 태양빛이 끊긴다고 의미가 있는 게 아니라 단순히 밀폐된 공간으로 유인하기만 해서는 효과를 달성할 수 없고, 지구 전체에 태양빛을 끊으면 슈퍼맨 잡겠다고 전세계를 막장으로 만드는 셈이다. 그리고 '''태양을 꺼트리는''' 배트맨 기준으로도 비현실적이고 막 나가는 짓을 저지르지 않는 이상, 슈퍼맨이 지구 밖으로 날아가면 다시 태양빛이 충전된다. 그래서 잘 사용되는 플롯은 아니고, 사용된다면 배트맨이 직접 태양빛을 차단하기보다는 작중 상황(예를 들어 핵겨울)으로 인해 슈퍼맨이 태양빛을 잃는 식의 전개가 주를 이룬다. * '''배트맨의 광기와 집념''' 배트맨은 초월적인 정신력과 비정상적인 강박관념을 지닌 인물이다. 정상적인 마음가짐 또는 멘탈로는 할 수 없는 발상을 해내고,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라면 수단을 가리지 않으며 결코 굽히지도 않는다. 그래도 기본적으로 히어로인지라, 기본적인 마인드는 선이며 타인을 손쉽게 잘 믿는 슈퍼맨과는 달리 그의 강박관념으로 인해 타인을 불신한다. 비록 슈퍼맨에게도 렉스 루터처럼 정신적으로 엄청나게 엇나간 상대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슈퍼맨도 기본적으로 선하고 배트맨과 달리 타인을 믿으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배트맨은 계획으로나 실행 방식으로나 슈퍼맨의 상상을 초월하는 짓을 저지를 수 있다. 애초에 배트맨이 신과 같은 슈퍼맨을 대적할 수 있는 근본적인 이유가 바로 배트맨의 광기와 집념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배트맨만 온갖 준비를 하는 상황을 가정하는데, 이론상으로는 슈퍼맨 쪽에서도 배트맨과의 대결을 앞두고 배트맨의 허점을 연구하거나 자신의 약점을 극복하는 식의 준비 과정을 거칠 수 있다. 하지만 슈퍼맨 입장에서는 굳이 그럴 필요가 없을 정도로 전력차가 심하기도 하고, 무엇보다 슈퍼맨이 작정을 하고 싸움에 임한다면 배트맨에게 '''답이 없다.''' 배트맨: 엔드게임 등에서 배트맨은 슈퍼맨이 작정하고 배트맨을 죽이려 든다면 자신이 어떤 방식으로 저항하든 무의미할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다크 나이트: 메탈의 파괴자 배트맨처럼 아예 다른 존재로 거듭나지 않는 이상 대체로 옳은 평가일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전개는 거의 나오지 않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